PlayStation 용과같이 스핀오프 시리즈 추천! 저지아이즈, 로스트 저지먼트, 유신 등 최고의 외전 작품을 소개합니다. 각 게임의 특징과 차별점을 분석하여 어떤 작품이 내게 맞을지 확인해 보세요.
PlayStation 용과같이 스핀오프 시리즈의 매력
용과같이 시리즈는 게임 회사 세가의 대표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일본의 어두운 범죄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스핀오프(외전) 작품이 등장했으며, 이들 작품은 본편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용과 같이’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에서도 ‘저지아이즈’ 시리즈와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켄잔’ 등은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여 차별화되었습니다. 오늘 내용은 가장 추천할 만한 용과 같이 스핀오프 작품을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과 재미 요소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저지아이즈 시리즈 – 법과 정의의 세계
저지아이즈 : 사신의 유언 (Judgment, 2018년 출시)
‘저지아이즈’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제작진이 만든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법과 탐정 수사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는 한때 유능한 변호사였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직을 내려놓고 탐정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 전투 시스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전통적인 실시간 액션 전투를 유지하면서도, 야가미 특유의 가벼운 발놀림과 유연한 전투 스타일(호랑이와 학 스타일)을 적용하여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 탐정 요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추적, 증거 수집, 변장, 잠입 등 다양한 탐정 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 스토리 몰입도: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반전 요소가 가득하며, 법과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 그래픽과 기술적 발전
‘저지아이즈’는 드래곤 엔진(Dragon Engine)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용과 같이 6’ 이후 가장 정교한 그래픽을 구현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얼굴 표정이 세밀하게 표현되며, 캐릭터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고 빛과 그림자의 표현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도심 속 탐정 활동을 강조하기 위해 세밀한 환경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주요 등장인물과 연계성
‘저지아이즈’는 ‘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무로쵸라는 동일한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므로 기존 팬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서브 캐릭터들이 ‘용과 같이’ 본편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연관이 있어, 팬들에게 반가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저지아이즈’는 ‘용과 같이’ 팬들은 물론, 수사물과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로스트 저지먼트 (Lost Judgment, 2021년 출시)
‘로스트 저지먼트’는 ‘저지아이즈’의 후속작으로, 더욱 발전된 탐정 액션과 심화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학교 폭력과 정의 실현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한층 더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전투 시스템 개선 : 기존의 ‘호랑이 스타일’과 ‘학 스타일’ 외에, 새로운 ‘뱀 스타일’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졌습니다.
- 탐정 활동 확장 : 새로운 스텔스 액션과 추격전이 추가되었으며, 보다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탐정 경험을 제공합니다.
- 방대한 서브 콘텐츠 : 학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브퀘스트가 있으며, 스케이트보드, 드론 레이싱, 복싱 등 색다른 미니게임이 추가되었습니다.
▶ 추가 DLC 및 콘텐츠
‘로스트 저지먼트’는 본편 외에도 DLC 콘텐츠(키토 카즈키의 스토리 확장 DL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이야기의 후일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미니게임과 새로운 스토리 챕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무라이 시대의 용과같이 – 켄잔 & 유신
용과같이 켄잔
‘용과같이 켄잔(Like a Dragon : Kenzan, 2008년 출시)’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첫 번째 사무라이 스핀오프 작품으로, 에도 시대(1605년)를 배경으로 한 사무라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 전투 시스템 :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와 달리 검술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여 1대1 결투가 강조되었습니다.
- 일본 역사와 결합 : 에도 시대의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사들의 삶과 철학이 게임 내 스토리에 깊이 반영되었습니다.
- 스토리와 캐릭터 : 기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서사를 제공하지만, 익숙한 캐릭터 디자인을 유지하여 ‘용과 같이’ 팬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플레이 가능 여부
‘용과 같이 켄잔’은 PS3 전용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영어판이 존재하지 않아, 일본어를 이해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최근 ‘세가’가 리메이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어, 향후 재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용과같이 유신
‘용과같이 유신(Like a Dragon: Ishin!, 2014년 / 리메이크 2023년 출시)’은 은 사무라이 시대(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원작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역사적인 인물 ‘사카모토 료마’로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투 시스템 변화: 기존의 맨손 격투가 아닌 검술과 총격전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 일본 역사와의 결합: 막부 시대의 교토를 배경으로 하며,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여 깊이 있는 서사를 형성합니다.
- 다양한 콘텐츠: 전통적인 검술 대련, 일본 문화 체험, 미니게임(농사, 낚시 등)까지 포함되어 있어 시대적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 리메이크와 오리지널 비교
‘유신!’의 리메이크 버전(2023년)은 PS5와 최신 콘솔에 맞춰 그래픽이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캐릭터 모델링과 조명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전투 시스템 또한 더욱 부드럽고 직관적으로 개선되어, 플레이어들이 몰입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어떤 스핀오프를 플레이할까?
‘용과같이’ 스핀오프 시리즈는 원작과는 다른 독창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수사 액션과 드라마틱한 법정 스토리를 원한다면? → ‘저지아이즈’ & ‘로스트 저지먼트’
- 사무라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일본 역사물을 원한다면? →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켄잔!’
- 최신 그래픽과 추가 DLC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다면? → 리메이크된 ‘유신!’과 ‘로스트 저지먼트’ DLC
‘용과 같이’ 본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스핀오프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