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과 전작 비교 차이점을 비교 분석. 새로운 주인공, 턴제 전투 시스템, 넓어진 오픈월드와 추가된 미니게임까지.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위한 필수 가이드.
용과 같이 7은 무엇이 다른가?
용과 같이 7 : 빛과 어둠의 행방 (Yakuza: Like a Dragon)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 메인 타이틀로, 전작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적용된 작품입니다. 기존 시리즈가 키류 카즈마를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었다면, ‘용과 같이 7’은 새로운 주인공 ‘이치반 카스가’가 등장하며, 기존의 실시간 액션 전투가 턴제 RPG 방식으로 변화하는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용과 같이 7’과 전작들의 차이점, 주요 특징, 그리고 어떤 부분이 더욱 발전했는지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인공 및 스토리 변화
전작 : 키류 카즈마의 중심 스토리
전작(용과 같이 1~6)에서는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삶과 야쿠자 조직에서 벗어나려는 여정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키류는 강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가족과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캐릭터입니다.
용과 같이 7 새로운 주인공 ‘이치반 카스가’ 등장
‘용과 같이 7’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이치반 카스가가 등장합니다. 키류와 달리, 이치반은 보다 감성적이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인물로, 조직에서 배신당한 후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전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물의 감정선과 내러티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 변화 실시간 액션 대 턴제 RPG
전작 : 실시간 액션 전투
전작들은 실시간 액션 기반 전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키류를 조작하면서 적들과 자유롭게 싸우고, 다양한 콤보와 무기를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버튼을 조합하여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주변의 오브젝트(예: 의자, 자전거)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했습니다.
용과 같이 7 턴제 RPG 전투 시스템 도입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턴제 기반의 RPG 전투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전통적인 액션 게임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 파티 시스템 도입: 이제 플레이어는 한 명의 캐릭터만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 직업(잡) 시스템 추가: 각 캐릭터는 다양한 ‘직업(잡)’을 가질 수 있으며, 직업에 따라 공격 스타일과 능력이 달라집니다.
- 스킬 및 마법 요소: 전투에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스킬은 마법과 비슷한 효과를 지닙니다.
기존의 실시간 전투 방식에서 벗어나, RPG 스타일의 턴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팬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한편, RPG 장르에 익숙한 신규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오픈월드와 탐험 요소의 차이점
전작 : 카무로쵸 중심의 오픈월드
이전 시리즌는 도쿄 신주쿠를 모델로 한 ‘카무로쵸’를 주요 배경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이후 몇몇 작품에서는 오사카 ‘소텐보리’와 같은 지역이 추가되었지만, 대체로 플레이어는 같은 도시에서 반복적인 탐험을 해야 했습니다.
용과 같이 7 새로운 미니게임 추가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미니게임 외에도 ‘경영 시뮬레이션’ 미니게임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회사를 경영하고,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래곤 퀘스트 스타일의 가상 게임 아케이드도 추가되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용과 같이 7’은 기존의 미니게임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유형의 게임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과 같이 7과 전작 비교 달라진 점 정리
용과 같이 7은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주요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공 ‘이치반 카스가’ 등장, 감정이 풍부한 스토리 진행
- 실시간 액션 전투 → 턴제 RPG 전투 시스템 변경
- 새로운 지역 ‘이진쵸’ 추가, 더 넓어진 오픈월드 탐험
- 다양한 잡(직업) 시스템 및 전략적인 전투 방식 도입
- 경영 시뮬레이션 및 새로운 미니게임 추가
>이러한 변화들은 기존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신규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용과 같이’ 특유의 스토리와 개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만약 ‘용과 같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용과 같이 7’을 시작점으로 삼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